점점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캠핑 때 메인으로 사용하는 난로는 있지만 왜 그렇게 발이 추운지 그래서 보조용으로 찾아보다가
11월 말쯤 형제난로 팔각을 영입했습니다.
구입이유는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1kg로 안되는 무게에 혹했습니다.
그리고 코베아 리틀썬(거의 7만원 대 후반) 반값이면 구입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배송오자마자 집에서 테스트 했고 실사용으로 지난 주에 필드테스트도 했으니 이제는 사용후기도
적어도 될 것 같아 홈페이지 찾아서 간단히 적습니다.
평가.
- 가격 : 비슷한 제품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조사해봤지만 이만한 가격 솔직히 없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에서는 따라오지 못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신뢰성: 저도 처음에 형제난로 보고 그냥 그런 제품인지 알았고 그래서 좀 더 검색좀 해봤더니
유명한 회사더군요. 거의 난로난 버너쪽으로 국내에서 꽤 오랜된 회사였고 주변 낚시인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알더군요. 그래서 더욱 신뢰가 되었습니다.
- 품질 : 최대 강으로 해서 사용해 보니 거의 5시간은 사용한 듯 합니다. 정말일까 하고 저도 테스트 해보니
5시간 가까이 갑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거의 1.5배의 사용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 디자인 : 좀 올드한 느낌을 주지만 저는 왜 더 정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을 듯 싶습니다.
- 기타 : 버너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면 하나 먹을 수 있는 물 정도 5분이가 되더군요.(테스트 완료)
# 종합평가 :
컴팩트 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정말 탁월합니다.
그렇다고 화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오랜 사용시간과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면을 보신다면 비교대상이 없는 제품이라고 자신합니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 만나서 사용후기도 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