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게 먹걸이,
먹걸이를 해결하자면 버너, 스토브가 있어야겠죠~
뚜아네는 구이바다와 부르스타를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꼭 둘 중에 하나를 빼먹고 가는 일이 생기는거에요.
그런날은 밥하고 찌개라도 끓일라하면 정말 1시간 넘게 걸리는거죠.
안되겠다 싶어 스마트하게 수납할 수 있는 버너를 찾다가
브로멧 싱글 스토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캠핑수납가방에 쏘옥 들어가는 브로멧 싱글 스토브 챙겨서 출발~~
빼먹을 염려 없어서 무엇보다 기뻐요 ㅋㅋ
126*126*87, 310g의 작고 가벼운 스토브
사용설명서와 함께 별도의 파우치에 담겨있어요.
첫 출정이라 박스동봉했는데, 담부턴 요 파우치만 들고 다니는걸로~
파우치덕에 오염물질 묻는것도 방지되고, 다른제품에 기스내는것도 방지되고
굳이어요.
반짝반짝 ^^ 브로멧 싱글 스토브가 빛을 봅니다.
그럼 꼼꼼히 살펴봐야죠.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승인제품, 가스를 이용하는 제품이라
안전이 최우선이죠. 요런거 하나도 빼 놓을 수 없어요.
사용가스 : 액화부탄
가스소비량 : 129g/h
보증기간 1년
스토브헤드는 화력을 분산시켜 넓은 면적을 가열할 수 있다고 해요.
접고 펼 수 있는 보조다리가 있어 조금 큰 솥이나 후라이팬등도
안정적으로 올려 사용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과대불판은 금물이라는 거~
접고 펼 수 있는 보조다리가 있어 조금 큰 솥이나 후라이팬등도
안정적으로 올려 사용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과대불판은 금물이라는 거~
가스와 스토브를 결합하는 곳이 황동으로 되어있네요.
나사식으로 돌려서 고정하다보니 오랜 사용 후 이 부분이 마모될 수 밖에 없는데
알루미늄이 아닌 내구성 좋은 황동이라니, 믿음직스러워요.
가스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다이얼 +로 조절하고 점화스위치 누르면
바로 점화 ^^
푸른 빛으로 고르게 분산된 깔끔한 불꽃,
화력을 높이니까 소리가 좀 커져서 적당한 불꽃 크기로
다이얼 조절했어요.
조금 차갑지만 맑은공기 ^^ 따근하게 커피한잔 마시려구요.
오홋 방울방울 곧 끓어오르겠어요.
이렇게 빨리 펄펄 물이 끓다니.... 그동안 나 뭐한거니~ 흑흑
진작에 싱글스토브 장만할걸!
사실 좀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망설였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그런 생각은 정말 편견해 불과했다는 걸
펄펄 끓는 물을 보고 뼈져리게 느꼈네요.
참, 사용할때 바닥을사용하시는거 그거 하나만 지키신다면
이렇게 편하고 좋은게 없네요~~
물 끓이고 커피마시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동안 울 토지는 꿀잠 중,
스토브 하나 들였을뿐인데 아침이 한결 여유로운거 같아요.
휴대하기 좋은 스토브, 화력좋은 버너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려요.
